MBC, 네이버, 펑키스튜디오가 합작해서 론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참가자 유준원의 데뷔가 무산되었습니다. 이 서바이벌 오디션은 국적에 상관없이 14세 이상의 남성이면 참가 가능했는데요 1000여 명이 넘은 지원자 중에서 12명이 최종적으로 합격해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전시즌에서 아직 변성기인 11세~13세의 저연령 참가자들의 목관리 부족의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저연령 참가자는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시청률은 1%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최종화는 가장 낮은 시청률 0.5%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일본쪽에서의 인기가 있는 편이어서 일본활동은 기대해 봐도 되겠네요. 현재 오디션프로의 남발로 인해 아이돌 풀이 매우 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