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디즈니+를 살릴것인가

 

 

무한재생, 엄청난 오감, 괴력, 비행하는 능력등 초능력이 존재한다면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경이로운 소문과 같은 초능력 히어로물이 디즈니+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바로 강풀 작가의 원작 무빙을 드라마화 무빙입니다.

특히 원작자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에 까지 참여해 더욱 화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650억을 투자한 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빙은 초능력을 가진 것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초능력을 물려받은 자녀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히어로들의 초능력은 무적이 아니며 그들의 능력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평화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원작의 주인공들과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서로 얽혀서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비판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해외 OTT 사이트의 경우 한국드라마를 미끼로 자사의 오리지널 해외 제작 드라마를 홍보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부작으로 계획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진행이 너무 루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홍보가 부족하고 디즈니+의 가입자가 적어 드라마가 생각보다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무빙 촬영 후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는 디즈니코리아 OTT 컨텐츠 팀을 해체했습니다. 무빙으로 인한 소득이 투자금 650억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디즈니 CEO는 디즈니의 적자해소를 위해 글로벌에서 7천 명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반응

무빙은 로튼 토마토 관객점수 100%를 받았으며 IMDb 평점 8.6으로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