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쌍두마차의 한축을 담당하던 아이돌 트레이너 인지웅 씨와 이진호 기자의 충돌로 인해 양측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감이 떨어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방송으로 올댓스타 채널의 안진용의 기자수첩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진용 기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KPOP 전문가로 소개된 제프 벤자민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과연 제프 벤자민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인터뷰할 자격을 가진 사람인가?
제프 벤자민의 발언들은 충분히 멤버 측에 유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제프 벤자민에 대한 서유경 변호사의 제보를 공개했습니다
제프 벤자민은 누구인가?
제프 벤자민은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의 팝 칼럼니스트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KPOP에 관한 전문 리뷰를 빌보드에 쓰기 시작하면서 케이팝 전문가로 자리했습니다.
특히 BTS, 마마무같이 잘 알려진 아이돌그룹 뿐만 아니라 MCND 같은 신인 아이돌에 대한 칼럼도 올리는 등 수많은 아이돌그룹을 리뷰했고 관계를 쌓아 왔습니다.
2021년 8월 22일 빌보드지에 손승연씨에 대한 칼럼을 썼습니다.
잘 아는 것처럼 손승연씨의 소속사는 안성일 씨의 더기버스입니다.
이 칼럼에서 제프 벤자민은 손승연을 한국의 가장 유망한 보컬리스트로 소개했습니다.
2023년 4월 24일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빌보드에 올렸습니다.
제프 벤자민은 어트랙트는 전통적인 홍보와 관리방식에서 아이돌을 관리한다. 이는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글로벌 확장에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레이블을 제안해야 한다. 더기버 스는 레이블이 아티스트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듀서가 그룹의 창조적인 면을 감독하며 레이블을 협력하는 구조를 탐구하고 있다
라고 안성일씨의 인터뷰를 적었습니다.
이 말을 쉽게 풀어보면 BTS의 하이브라는 소속사는 BTS가 글로벌 성공을 하는데 방해물이기 때문에 배제해야 하고, 프로듀서가 BTS와 계약하고 음악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즉 소속사로 들어가는 수익마저도 아이돌그룹과 프로듀서가 나눠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2023년 7월 17일 더기버스의 본부장은 제프 벤자민과 사적인 만남을 가진 후 SNS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 제프 벤자민은 그것이 알고싶다와 인터뷰를 하고 다음과 같은 인터뷰내용을 말했습니다.
소속사 사장은 아이돌이 망하더라도 다시 자본을 모아 새로운 팀을 만들 수 있다.
이 내용은 멤버들에게 매우 유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 대해 서유경 변호사는 이 제프벤자민의 인터뷰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한국 아이돌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전문가의 시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처분 소송에서 중요한 신뢰파탄과 이익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익형량은 누구에게 더 이익이 되는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KPOP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재판부가 피프티 피프티가 활동하는 것이 한국의 위상을 올리고 KPOP을 더 알리는데 유익하다면 가처분신청을 인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잘못은 본재판에서 따지고 가처분에서는 이 신뢰파탄과 이익형량을 중요하게 따진다고 서유경 변호사는 말하면서 가처분 인용의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방송에 참여한 외국의 전문가가 의견을 말하는 것은 한쪽의 손을 쉽게 들어줄 수 없는 상황에서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예고편 영상은 내렸지만 다시 보기는 내리지 않은 행태 역시 영상이 증거자료로 재판정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신뢰관계가 파탄된 상황에서 이익형량의 자료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제작진이 취재를 바탕으로 증거수집을 마쳤기 때문에 증거자료로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어트랙트 측은 이 영상에 대한 반박자료를 계속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가처분 소송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서유경 변호사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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