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더기버스 측의 템퍼링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 귀한 자료를 그냥 날려먹었습니다.
이 회의록이 왜 템퍼링의 증거인지 보겠습니다.
이 회의록은 6월 9일 작성된 것입니다.
즉 이것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내기 이전입니다.
그리고 미팅 내용이 나옵니다.
새로운 피프티 SNS를 만들 것을 이야기합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SNS는 어트랙트 측에서 관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SNS를 병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기존의 SNS를 받아와 새로 운용하는 SNS와 병합하겠다는 더기버스의 계획을 보여줍니다.
SNS계정: 인증번호/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한 이해도 낮음
기존 SNS계정의 조작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트랙트 측이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해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얼마든지 조작을 해도 걸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보여줍니다.
개인정산서 회수
어트랙트 측에서 멤버들에게 보낸 정산서를 전부 회수를 한 다음 멤버의 부모님들에게 리마인더 즉 잃어버리면 안 되는 중요한 것들을 상기시킬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외 업데이트 사항에서
O이사님, 이제 O대표님과 소통 안 하면 됨
이제부터 OOO이 아티스트 소통하는 것으로
OO 팀장님 is back
더기버스의 조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공동대표 권지선, 안성일
이사 백진실
본부장 이준영
팀장 김지훈
실장 이수정
O이사는 더기버스의 유일한 이사 백이사입니다. 백이사는 안성일 씨를 대신해 소통을 담당하기도 하고 실제적인 총괄입니다. 그리소 소통을 끊겠다는 것으로 봐서 뒤의 대표님은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로 추정됩니다.
백이사님, 이제 전대표님과 소통 안 하면 됨
그다음 문장을 보면 누군지는 특정이 안되지만 대표나 이사, 본부장이 멤버들과 소통을 직접 하지는 않겠지요.
또한 재무, 회계를 담당하는 이수정 실장이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멤버들과 소통하는 역할은 김지훈 팀장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부터 김지훈이 아티스트 소통하는 것으로
그리고 김지훈 팀장이 복귀하는 것으로 회의록이 마무리됩니다.
6월 9일 멤버들을 빼오는 계획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속사의 대표와 소통을 끊고 멤버들의 부모들과 무엇인가를 계획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정보를 몇 초 보여주고는 그냥 넘어갔다는 사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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