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에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된 칼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입니다.
그는 다수의 방송출연과 칼럼 연재, 저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위키를 확인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수상내역도 많고 강연내역도 빼곡합니다.
그는 먼저 피프티 피프티 분쟁 사례에서 최대 피해자는 멤버들이라고 단언하고 칼럼을 시작합니다.
멤버들이 배신자로 낙인을 찍혔고, 사람들에 의해서 가해자로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한국사회에서 배신이라는 낙인이 찍히면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멤버들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더더욱 부정적으로 각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배신을 한 것이 아니며, 배신자로 조작한 것은 언론플레이의 결과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법정투쟁을 하는 것과 외주 프로젝트 대표(더기버스 안성일대표)와 관련이 없다고 못 박습니다.
흠..... 자료는 있습니까? 근거는 있습니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무죄라는 주장은 어디에 기인한 것이고, 더기버스의 안성일 씨가 멤버들과 관계가 없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나요?
첫 문단에서 이미 읽을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나올 칼럼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저 재판정의 판결은 멤버 측에 유리하도록 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일 뿐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오직 멤버들이 피해자일 뿐이라는 주장만 가득합니다.
마치 그것이 알고 싶다를 글로 쓰면 이렇지 않을까 싶을 뿐입니다.
시청자들은, 대중은 어리석지 않습니다.
이미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수많은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청자를, 대중을 어리석은 개돼지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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