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X] 인지웅 VS 이진호

인지웅 아이돌 트레이너(출처: 인지웅 유튜브)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이 방송된 이후 현직 아이돌 인지웅씨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SBS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편을 들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SBS가 아이돌 템퍼링에 관여한 사례로

오메가X의 소속사 이전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인지웅씨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1. 거대 유통사 다날이 엔터쪽 상장을 위해 아이돌 그룹을 물색하던 중 오메가X라는 팀을 찾음
2. 다날은 오메가X가 소속되어있는 스파이어엔터에 50억 선급금 투자를 함
3. 메니저 황씨를 이전 후 한자리를 약속하며 템퍼링 작업의 중간책으로 삼음
4. 대형 소속사로 넘어가기를원한 멤버들은 대표를 긁기위한 작업에 들어감
5. SBS에서 대표 폭행과 성추행을 수차례 방송함
6. 멤버들은 이 뉴스를 근거로 계약해지를 요청
7. 다날은 멤버와의 불화를 이유로 선급 투자금을 모두 갚으라고 요구함
8. 스파이어 엔터에서 선급금을 일시불로 갚지 못하고 다날은 오메가X팀을 데리고 감

인지웅씨는 이는 분명한 아이돌 템퍼링이며, 피프티 피프티 역시 이 공식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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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출처: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이에대해서 이진호 기자는 인지웅씨가 문제제기한 사태를 점검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멤버들이 코로나에 걸렸는데도 활동한 문제

이진호 기자는 코로나에 걸린 상황에 대한 카톡 내용을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카톡에는 공연 전날에 코로나에 걸린 멤버들이 발견되고 스파이어 대표는 이 일을 비밀로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칠레 콘서트는 꼭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멤버들을 콘서트에 올라가도록 지시한 카톡과 녹취록이 증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진호 기자는 이는 분명한 활동강요라고 말했습니다.

 

멤버들의 숙소도 인지하지 않았고 성추행도 없었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했다. 

인지웅씨의 주장에 대해 이진호 기자는 다음의 자료를 대면서 반박합니다.

대표K씨는 스파이어 엔터의 황대표의 부인입니다.

성추행의 근거로 제시된 사진들을 보면 K대표는 멤버들과 매우 밀착되어있는 모습이며

멤버가 방 안으로 들어가자 당장 카드키를 가지고 와서 문을 열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드키가 없다는 메니저로 보이는 남자에게 너는 이미 잘렸다고 소리치며 자기 말을 안듣고 장난을 친단고 화를 냅니다.

스텝들에게 너 , 이새끼 이런 말을 하면서 갑질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신뢰관계 파탄으로 계약이 해지된 것인가

이진호 기자는 해당 사건을 재판한 재판기록에서 스파이어 엔터의 대표는 여러차례 멤버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으며 이는 우발적으로 볼 수 없다, 그리고 활동중단이나 그룹해체를 가지고 협박했는데 이는 위협하는 수단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신뢰관계 파탄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의 장래 활동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기때문에 계약을 해지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되어있음을 제시했습니다.

 

그 이후 대표K씨가 멤버들에게 빚을 다 갚고 집에가라고 소리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대표를 어느 부분에서 긁었는가?

인지웅씨가 말한 부분만을 보면 대표가 멤버들을 위해서 정말 헌신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진호 기자는 다른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어느부분에서 멤버들이 대표를 긁었다고 보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진호씨가 제시한 영상근거에서는 K대표가 멤버들이 부친상을 당해 한국에 온 대표에게 전화를 안하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영상통화로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날은 정말 대형 유통사이며 쩐주인가?

거대 유통사인 다날에서 멤버들을 빼네기위해서 IPQ를 내세우고 어마어마한 돈을 썼다고 했는데 IPQ 주주명부에는 다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SBS의 강기자가 사과를 했다고 말했는데 이에 관한 자료는 하나도 없으며 이진호기자가 취재한 결과로는 강기자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하며 가진 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