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단독인터뷰 1

키나 디스패치 인터뷰 장면(출처: 디스패치)

항고를 취하하고 다시 어트랙트의 품으로 돌아온 키나가 디스패치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밝혔습니다.

키나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피프티 피프티 사건 배후에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있었음이 드러나게 되면서 진행되고 있는 고소사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코로나 사건

안성일 대표는 멤버들을 숙소에서 빼내기 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새나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위장했습니다.

안성일대표는 코로나 양성 판정이 된 키트 사진을 새나에게 건넸고 새나는 이것을 알렸습니다.

 

증거사진(출처: 디스패치)

이로 인해 멤버들의 활동은 중단되고 숙소에서 나간 멤버들은 어트랙트를 떠날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키나는 이에 관해서

진단키트는 안성일 대표 것이며 코로나에 걸리면 방치되니까 소속사의 눈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격리기간을 이용해 내용증명이 어트랙트에 도착하기 전 숙소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진단키트는 안성일 대표가 사진으로 찍어서 새나에게 보낸 것으로, 안성일 대표는 숙소에서 나온 후 더 이상 회사와 마주치면 안 된다고 말했고 변호사들도 이에 동의했다고 키나는 말했습니다.

 

 

사진이 쵤영된 장소의 GPS 위치(출처: 디스패치)

 

디스패치는 이 사진의 GPS정보를 확인하고 주소지가 송파구 문정동임을 확인했습니다.

문정동에는 안성일 대표의 자택이 있으며 GPS정보를 따라 가보니 안성일 대표의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안성일 자택(출처: 디스패치)

내용증명이 어트랙트에 도착한 후 안성일 대표는 잘한 선택이며 이제 좋은 길로 가자고 말했다고 키나는 말했습니다.

안성일 대표는 자신이 앞에 나서서 도와줄 수는 없으나 대신 뒤에서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속된 증거가 제공되지않고 멤버와 멤버 가족들의 안성일 대표에 대한 신뢰가 깨지자 멤버의 부모는 재판과정에서 안성일 대표를 배제하는 것으로 소송의 논점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고자 했고, 안성일 대표는 멤버들을 손절하려고 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