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항고 취소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출처:매일경제)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법률 대리인을 변경하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를 취소했습니다. 키나의 대리인 측은 키나만 항고를 취하했으며 나머지 3인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멤버들에게 돌아올 것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것이라고 믿었던 그것이 알고싶다가 편파방송으로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내부 관계자라는 사람에 대한 고소가 진행되면서 멤버들간의 내분이 심화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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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키나인가?

키나는 그동안 멤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도적인 멤버로 알려져있었습니다.

특히 유력하게 2차 입장문의 작성자로 추정되었습니다.

더구나 키나는 큐피트의 저작권 변동으로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저작권 강탈로 인해 키나는 나머지 멤버들과 다른 행보를 취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키나는 큐피트의 한글가사에 대한 작사지분 6.5%를 가지고 있었으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의해 0.5%로 지분이 줄어들었습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키나가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키나와 추후 복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