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복귀 무산

배우 김새론(출처: 포토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자숙에 들어갔던 배우 김새론 씨의 복귀가 무산되었습니다.

 

김새론 씨는 2년간의 자숙을 마치고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하려 했습니다.

연극 '동치미'는 무뚝뚝한 아버지 김만복과 오직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 정이분 그리고 삼 남매가 살아가는 내용으로 2009년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 가족극입니다.

 

김새론 씨가 이 작품에 출연한다는 정보가 17일까지는 등록되어있었으나 18일 김새론씨에 대한 모든 정보가 삭제되었으며 동치미 관계자로부터 김새론씨가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는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김새론 씨의 출연이 알려진 후 대중의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김새론 씨의 복귀는 현재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