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항고가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4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의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은 정산의무 위반, 아티스트 건강 관리 미흡, 지원 능력부족을 이유로 신뢰관계가 파탄 났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 당해 항고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멤버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가면서 항고를 취하했고 나머지 멤버 3인의 항고는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법원이 항고를 기각한 이유는 피프티 피프티 측이 항고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원심의 판단을 변경할 사유가 없었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키나의 복귀로 밝혀진 사실에서 유추를 해보자면 어트랙트의 잘못을 입증할 자료를 제공하기로 한 안성일 대표측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주지 않자 멤버들과 그 부모들로서는 기존의 어트랙트를 공격한 이유 이외의 계약해지 사유를 찾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9일 어트랙트측에서 키나를 제외한 멤버 3인에 심대한 계약 위반으로 인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기에 더 이상 전속계약 효력정지에 대한 재판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피프티 피프티 3인은 어트랙트에서 향후 취할 조치에 대해 꼼짝없이 당할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아란, 시오, 새나는 계약 파기를 목적으로 소속사를 무단 이탈하고, 소속사를 비방해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어떠한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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