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삼프티 전속계약해지

삼프티 (아란, 세나, 시오)

어트랙트(대표 전홍준)는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중 키나를 제외한 아란, 세나, 시오 3인에 대한 전속계약해지를 19일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전속계약해지의 이유로 멤버들의 계약 위반 행위들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정산자료 제공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 관련 인적, 물적 지원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신뢰관계 파탄으로 가처분 신청을 했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당하자 이에 불복해 항고를 한 상태입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키나가 사무실에 돌아와 사실을 밝혔을 때 오열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눈물이기도 했지만 이진호 기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사건이 일어난 것이 내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키나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혔으며, 키나의 복귀로 인해 이번 사건은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계약해지된 삼프티 멤버에게도 막대한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