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대박난 키나
가처분 기각에 대한 항고를 포기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키나는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키나는 원래 나머지 멤버들과 소속사를 떠난 배신자로 낙인찍혀있었습니다. 키나가 복귀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키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대세였으며, 이중스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복귀후 있었던 일에 대해 정직하고 생생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의 무죄가 드러나게 되어 가면서 대중들은 키나를 용납하는 분위기로 급격히 전환되었습니다.
키나의 복귀로 인해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라는 그룹명에 대한 소유권을 확고히 했으며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은 피프티 피프티라는 그룹명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세명의 멤버가 그룹명을 사용하려고 하면 키나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키나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자신의 서명을 위조해 저작권 지분을 변경했다고 주장하면서 저작권 지분 병경의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만약 키나가 원래 작사지분 6.5%를 회복한다면 수억의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현재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상황에 따라서 홀로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로 활동하면서 얻는 수익, 큐피드로 발생한 수익을 모조리 독식하게 된 것입니다.
나머지 세 멤버들은 수익은 커녕 막대한 위약금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키나가 한동안 자숙기간을 가진 뒤 재데뷔를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던 분위기가 키나에게 호의적으로 변했으며 키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어야 한다는 대중들의 요구도 드문드문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제 템퍼링의 배후로 지목되고있는 워너뮤직은 이 사태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