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항소결정

전속 계약 가처분 소송에서 기각당한 피프티 피프티의 법정 대리인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각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전홍준대표가 자신의 억울함이 풀어졌으니 소속사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항고와 본안소송을 선택했습니다.

왜 이런 무리수를 두나

가처분신청 이후 많은 업계관계자와 유튜버들은 소속사가 멤버들에게 수백억 대의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요구할 것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들은 각기 표준계약서와 예상매출을 근거로 최소 236억 최대 511억의 손해배상 예상액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이 항고와 본안소송에서 패하게 되면 막대한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책임져야 합니다.

대중의 비판이 더더욱 거세지고 있는데 이런 선택을 한 것은 역시 본인들이 재판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누군가가 계속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됩니다

더기버스의 안성일 씨와 직원에게 걸린 소송으로 더기버스 측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으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어트랙트로 돌아가면 일단락되는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진짜로 큰손의 배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